김해시는 지난 1월 4일 간부공무원의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6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
새해 첫 공식 행사인 충혼탑 참배에서는 6ㆍ25전쟁 당시 김해 출신으로 전선에 나가 싸우다 전몰한 장병의 넋을 기렸다.
이어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윤성혜 권한대행은 "지난 한해 동안 격랑의 파고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16년 새해 김해시가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예산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꼼꼼히 챙기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김해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는 외부환경에 흔들림 없는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라며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방재정 개혁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외 6개 기관표창 등 모두 24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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