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0시 외동 산복도로(한신APT~무접마을) 마지막 구간인 한신APT~한솔APT간 도시계획도로(250m, 왕복 2차선)를 개통했다.

  이로써 외동 산복도로 전 구간이 개통돼 임호체육공원~무접삼거리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 일원의 교통 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동호그린아파트~쌍용아파트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쌍용아파트~한솔아파트 구간이 개통했고, 이번에 마지막 한신아파트~한솔아파트 구간이 개통되며 전 구간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됐다.

  도로과 관계자는 "외동 산복도로 전체 구간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에서 무접삼거리까지 교통량이 분산되어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