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발을 담그고 책 한 권 읽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피서가 있을까?
새마을문고 김해시지부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척계곡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매년 여름 장척계곡 앞 작은도서관에 3,000여 권의 책을 비치해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 누구나 쉽게 책을 빌리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소설, 수필집 등 다양한 장르의 신간 200여 권을 비치했고, 도서 대여과 함께 김해시 주요 관광지 홍보와 장척 계곡 환경 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나만의 캘리그라피 그리기'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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