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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김해' 만든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사업 선정 중장기 지역 에너지 기본 계획 수립

기사내용


   김해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21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7억 원, 개인 자부담 4억 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개별지원에서 탈피, 특정 지역 또는 건물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이런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공모 신청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정부가 늘어나는 에너지 소비와 신기후체제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등의 위기요인을 신재생에너지로 해결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생산 유통함은 물론 이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장유3동 팔판마을 외 3개 마을과 대동면 월촌마을 외 5개 마을에 상업시설, 공공시설, 주택 등 총 21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200곳, 태양열 9곳, 지열 1곳을 설치해 연간 1,131㎿h(336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음)의 에너지를 생산, 이로 인한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녹색성장 및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등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지역 에너지 기본 계획을 수립해 김해시 특성에 맞는 에너지 보급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지 위한 '김해시 지역 에너지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경상남도 최초로 지난 4월에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삼계정수장, 명동정수장, 김해가야테마파크에 태양광, 스마트조명 등을 설치해 클린에너지 확산을 위한 지역 에너지 신산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김해문화의전당과 풍유동 공영차고지, 공공청사 3곳, 경로당 107곳과 개인주택 약 1,000여 곳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백윤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태양광 협동조합 발대식'을 가져 태양광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자립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자립율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고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응해 김해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863 호 | 기사 입력 2018년 09월 20일 (목)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