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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 본격 추진

대형ㆍ소상공인 상생협약 추진, 소상공인 보호 조례 제정 육성자금 확대,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푸드 체험단지 조성

기사내용


 김해시가 경기 침체와 대형 유통업체의 지속적인 입점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대 지원시책과 25개 희망과제를 담은 '소상공인 3.25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제도적ㆍ재정적ㆍ시책적 지원 등 3대 지원 분야에 25개의 희망시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영업 이익률을 2%로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3월 21일에는 지역의 9개 중ㆍ대형 유통업체와 소상공인간에 지역 공헌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지역 상권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안모색에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 상호간에 상생할 수 있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고, 그 첫 번째가 지역 특산품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인허가 절차와 융자지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간소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 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형 유통업체와 소상공인간의 상생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소상공인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불필요한 행정규제에 대해서는 소상공인과의 정례회의를 거쳐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3만 4천여 소상공인에게 동력이 될 눈에 띄는 7개의 새로운 재정지원 시책을 시행한다.
 단계별로 맞춤형 마케팅 활동비 지원과 산업재산권 지원부터 협동조합 공동브랜드 지원, 점포 활성화 컨설팅, 재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4차산업 관련 업종 전환 지원, 지역특화 프랜차이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운다.
 기존에 지원하던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나들가게 육성지원 사업'은 2019년까지 3년간 83개소의 나들가게를 특화하고, 골목슈퍼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지금까지 정보 교류가 없었던 소상공인에게 결속 강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소상공인의 날'을 지정하고, 관내 대형마트를 활용한 '작은 거인 빅 세일 행사'도 개최한다.
 시는 소상공인이 대형 유통업체에 맞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19년까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유통물류센터의 기능은 소상공인의 유통과 물류기능을 맡게 되고, 공동구매와 물류시스템 효율화, 유통단계 축소 등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대형유통업체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가 구도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 재생사업과 연계해 푸드 체험이 가능한 일정지역을 선정, '푸드 체험단지'로 조성한다. 푸드 체험은 구도심 내의 푸드 업체를 대상으로 피자와 파스타, 칼국수, 케이크, 수제과자 등 가족체험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상권정보시스템과 모바일홈페이지 구축, 창업카페 건립, 스타업소 초청 상인교육, 애로 상담창구 운영, 창업 아카데미 개최, 청년 소상공인 가업 승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여 나간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라며 "앞으로 서민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814 호 | 기사 입력 2017년 04월 21일 (금)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