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단감밭에는 한로(寒露)가 지나 더욱 가을빛으로 빚은 단감이 이곳저곳 황금색으로 갈아입고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진영거리에는 벌써 단감 판매부스가 설치돼 진영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진영서 30년째 단감농사를 짓고 있는 박 씨 할머니는 "올해도 작황이 좋고 당도가 좋아 인터넷과 전화 주문이 많다"며 자랑을 늘어놓으신다.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제30회 진영단감제가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감 맛 보러 김해로 오이소! '/시민기자 강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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