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012년부터 나트륨 첨가를 줄이고 인공 조미료 사용을 자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건강음식점'이 올해까지 총 13개 음식점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공모 심사를 통해 4개의 음식점이 추가로 지정됐는데 참여 음식점의 대표 메뉴에 대해 나트륨 양과 칼로리 등 영양분석을 거쳐 건강 식단으로 대표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외에도 종업원의 개인 위생과 조리장 위생 상태에 대한 평가까지 포함한 전문가의 평가와 심사의 의해 지정됐다.
시는 지정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지도를 통해 대중적 외식 환경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의 ☎ 330-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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