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8월 3일부터 장유지역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지역 3곳의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개통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지역은 주ㆍ야간 불법주차로 어린이 등ㆍ하교 시 사고위험이 많은 '장유 무계 부영9단지 아파트 앞 도로변'과 '율하고 사거리', '장유복합문화센터 옆 사거리' 등 3곳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예산을 조기 집행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 뒤 설치지역에 현수막을 걸고 장유 1, 2, 3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 홍보를 거쳐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주차질서 인식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연차별로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