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 김해시 올해의 책’ 최종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지난 2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지난 2007년 이후 16회째를 맞는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원 북 원 시티(One Book One City)’ 운동으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사회적 책 읽기로, 매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함께 읽어 의미가 크다.
김해시는 전 연령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표와 어린이 부문을 나누어 선정하고, 2020년부터는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시민작가도서 부문을 추가하여 세 권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시민의견 투표를 위한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 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 검토를 통해 압축되었다.
투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장유, 율하, 김해기적, 칠암, 진영한빛, 김해, 김해지혜의바다), 작은도서관 3개소(U.보라, 글헤윰, 장유대우), 김해시청 내 2곳 등에 설치된 투표용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김해통합도서관누리집 내 시민의견 수렴 링크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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